[육아] 아기 안전을 위한 틈새매트 구매 후기

"아기는 누워 있을 때가 가장 편하다."라는 말이 요새 와닿고 있습니다.

 

배밀이를 하고, 뒤집고 되짚고 굴러다니면서 여기저기 머리를 부딪치고 다니는데요. 아기 머리 부딪침 충격과 낙상 사고를 최대한 방지하고자 거실과 주방에는 매트 시공을 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방에도 깔아야 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남편이 아기를 데리고 안방 침대에서 노는 것을 보니 혹시라도 침대에서 떨어질까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부침대와 아기침대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매트가 있을까 찾다가 매트메이트의 틈새 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매트는 원하는 사이즈로 맞춤 제작도 가능한데, 저는 다행히도 비슷하게 맞는 사이즈가 있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수요일에 주문하고 금요일에 받았으니 배송도 빨라서 좋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긴 2단 매트 240x40x4cm 크림컬러 / 논슬립, 1단 매트 160x50x4cm 크림컬러 / 논슬립입니다. 긴 2단 매트는 중간이 접혀서 청소시나 보관 시 편리합니다.

 

 

# 제품 소개

제품과 함께 동봉되어 있는 소개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당연히 KC인증을 받았습니다.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무독성 고급 인조가죽 재질의 PU원단으로 만들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에게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요!

 

 

# 매트 상세 이미지

매트 윗면, 논슬립 바닥면 / 2단 매트 접히는 부분

바닥면은 논슬립으로 되어있어 밀리지 않습니다. 2단 매트의 경우 접히는 부분 박음질이라던가 지퍼 부분이 매우 깔끔하고 견고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기 전에 살균티슈로 한번 닦아주었는데 겉으로는 묻어 나오는 것이 없는 점도 안심되는 부분이었습니다.

 

 

# 매트 설치

1단 매트 설치 전/후 

긴 2단 매트 설치 전/후

맞춘 것처럼 틈새에 맞아서 깔끔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혹시라도 침대에서 떨어졌을 때를 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밝은 크림색이라 방도 환해 보이고 적당히 폭신해서 발로 밟는 느낌도 좋아요.

 

저희처럼 애매한 공간에 놓을 아기 매트를 찾고 계시다면 매트메이트 제품 한번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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