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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여행

[뉴욕여행]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 베슬 (The Ves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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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은 영상입니다.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던 베슬, 독특한 외관에 한때 많은 사람들이 베슬에 올라 인증샷을 남기곤 했었는데요.
불의의 사고가 몇번 일어난 후 아쉽게도 잠정적으로 폐장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위로 올라갈 수는 없지만 운영시간에 1층은 무료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저는 베슬이 개장한지 얼마 안 된 2019년 9월 다녀왔기 때문에 자유롭게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입장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사진만 봤을땐 그냥 높은 쇳덩어리 같아서 굳이 여길 가야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뭔가 미래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과 앞에 펼쳐지는 매우 아름다운 전망이 정말 만족스럽고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여행 다녀온 뒤로는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곤 했습니다.

지하철 7번라인 34th Street-Hudson Yards 역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역이라 매우 깔끔했습니다. 보통 뉴욕의 지하철은 쥐와 바퀴벌레, 그리고 냄새가 함께하는데 말입니다.

베슬옆 쇼핑몰에 블루보틀커피도 있으니,
베슬 구경 → 블루보틀커피 한잔 구매 하이라인파크를 구경하면서 첼시마켓쪽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추천합니다.
뉴욕은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동선만 잘 짜면 거의 걸어서 여행이 가능합니다.

▶ 주소
- 20Hudson Yards, New York City, NYm 10001-2167

운영시간
- 월-토 : 오전 10시-오후 8시
- 일요일 : 오전 11시-오후 7시

* 1층만 출입가능, 무료입장, 예약필요 없음

# 외관

외관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매우 웅장하고 큰 모습니다.
앞에 사람들이 기념사진도 많이 찍고 있습니다.

인증샷
내부이미지

들어가면 1층 가운데에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그곳에서 찍은 하늘과(위), 그 하늘을 찍은 장소사진(아래)입니다.
보통은 저곳에 얼굴을 내밀면 밑에서 나오는 조명 때문에 얼굴이 파란색이 되는데, 그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인증샷_내부

사진을 어디에서 찍어도 잘 나와서 수십 장 찍은 기억이 납니다.

# 베슬 내부

미래적인 구조와 움직일 때마다 달라지는 전망이 매우 아름답고 가슴이 탁 트입니다.
다시 오픈하면 꼭 위까지 올라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방문하면 느낌이 아주 색다릅니다.

내부이미지
내부이미지
내부이미지
허드슨강뷰
허드슨강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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